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드 머스탱 (문단 편집) === 1세대 (1964~1973)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DAc50V.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HxMCUYS.jpg|width=100%]]}}} || || {{{#ffffff 1964년식 컨버터블}}} || {{{#ffffff 1967년식 쿠페 (1차 페이스리프트)}}}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8u13MPh.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spIROZ.jpg|width=100%]]}}}|| || {{{#ffffff 1969년식 마크 1}}} || {{{#ffffff 1971년식 마크 1}}} || 머스탱의 최전성기 시절로 볼 수 있는 전설적인 모델.[* 사실 1세대는 모든 모델이 출시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근 세대 모델보다 인기도 더 많고 중고 가격도 비싼데, 특히나 인기가 많은 모델은 1967~68년식 패스트백 모델, 1969-70년식 마크1&보스 302와 429 모델, 쉘비 개량형 모델 등이 주로 꼽힌다.][* 노치백 모델이 가성비 있는 디자인이어서 수요가 꾸준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가치가 높은 디자인은 명실상부 패스트백 모델. 패스트백 모델들 중에서 제일 저렴한 연식은 65~66년식이고, 가격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최대한선은 67~68년식 GT 모델 혹은 69~70년식 마크1까지이다. 이들은 보통 10만 달러 안에 살 수 있다. 더 상급 모델들은 10만 달러를 훌쩍 넘어가는 고가격대이다.][* 1969년에 859대, 1970년에 499대로 도합 1359대 생산된 보스 429 모델은 포니카를 비롯한 머슬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모델로 평가되기도 하며, 상태가 좋은 모델은 무려 30만 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에 중고로 팔린다.] 이 시절, 머스탱의 수많은 파생 모델이 쏟아져나왔고 포드는 수많은 시도를 했다. 또한, 머스탱에 들어갔다 나온 엔진들만 수십가지이다. 보통, 사람들이 기억하는 머스탱도 추억하는 머스탱도 다 1세대이다. 이건 대부분의 머슬카와 포니카들이 마찬가지인데 이 만큼 개성있는 차들이 나온 것도 드물기 때문이다.[* 미국의 차량 디자인은 생각보다 개성적이다. 최근 어정쩡하게 유럽 디자인을 따라하면서 욕을 먹었을 뿐 맘먹고 만든 콘셉트카 디자인들을 보면 미국차만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이런 부분이 부활하고 다른 품질 부분에서도 조금씩 유럽을 따라잡고 있어 미국차에 대한 시선이 변화하고 있다.] 유럽차들의 거기서 거기인 디자인들과 차별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세대가 1970년대 오일쇼크를 맞고 개성을 잃어버린것도 한몫한다.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는 젊은이들 사이에 [[머슬카]] 문화[* 당시에는 경제 호황의 와중에 가처분 소득이 있는 미국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차를 샀고 개중에는 [[핫로드]]나 [[로우라이더]] 같은 개조 문화에 빠져드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만 구체적으로 머슬카라는 단어와 정의는 없었다.]가 성행했고, 미드사이즈 섀시에 대배기량 엔진을 얹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것이 상품화된 것이 1964년에 출시된 GM의 자회사 [[폰티악]]의 [[폰티악 GTO|GTO]]였다. 포드는 서브 컴팩트 섀시에도 대배기량의 붐이 일 것을 예상하고, 북미 포드의 엔트리 라인업이었던 [[포드 팰컨(북미형)|포드 팔콘]]의 섀시를 뜯어고치고 디자인을 바꾼 머스탱을 1964년 말에 출시하게 된다. 이것이 머슬카와 포니카의 데뷔.[* 참고로 머스탱을 기획한 주역은 1세대 포드 에스코트와 핀토, 머큐리 쿠거, 링컨 컨티넨탈 마크 III 등을 담당한 [[리 아이아코카]]로, 2세대 머스탱까지 기획했다.] 머스탱 이전에는 포드와 머큐리 사이의 매스티지 브랜드이자 신차로 [[에드셀]]이란 희대의 괴작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 머스탱의 성공으로 에드셀의 실패는 완전히 털어버리게 된다. 1964년 초기 모델은 2인승으로 제작되었으나 포드의 방침으로 뒷좌석이 추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머스탱이 패밀리카로써의 범용성을 살려서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는 이유가 되었다. 1964년식이 하프라고 불리는 이유는 연식변경과 관련되어 있는데, 1964년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나 1964년 9월에 1965년식이 발표되고 바로 다음 달부터 판매에 들어가면서 반년간만 판매되었기 때문. 실제로 2인승 카브리올레에서 4인승 패스트백으로의 변경 등 단순한 연식변경 이상의 변경점이[* 당시 미국차들은 연식변경을 할때 아예 외판 밑 내부를 다 갈아엎는 일이 허다했다. 머스탱도 64년식과 최후기형인 73년식이 같은 1세대임에도 불구하고 판이하게 다르게 생겼다. 초기형 머스탱은 살짝 작은 사이즈지만 69년식 부터 크기가 엄청 불어난다. 특히 머스탱은 다른 미국차들보다 변경점이 훨씬 큰편이었다.] 있기 때문에 1964년식 하프 모델이 가치있는 것이다. 1965년식 모델은 미국 자동차회사 역사상 포드 모델 A[* 모델 T의 개량형] 이후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모델이 되었다. 머스탱이 날이 갈수록 그 이름을 날리며 날개돋힌 듯 팔리면서 머슬카 시장을 침식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른 브랜드들도 손을 들고 미드사이즈의 머슬카 시장을 포기하고 포니카 시장으로 돌아선다. 그러면서 나온 것들이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 [[폰티악 파이어버드]], [[머큐리 쿠거]], [[플리머스 바라쿠다]] 등등 다들 한가락 하는 차량들이다.[* [[머슬카]]의 포니카 문단 참조.] 외국 회사들도 비슷한 발상으로 좀 더 작은 대중차 플랫폼을 개량한 스포티 모델을 너나없이 내놓게 되는데 상술된 [[토요타 셀리카]] 등이 대표적으로 머스탱의 전략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다. 참고로 직선 출력 부분에 있어서는 코닉세그나 부가티가 전혀 부럽지 않은 시대의 걸물이다. 미국 머슬카 특유의 엔진은 당대의 하이테크를 때려담는 유럽 슈퍼카와 달리 비록 효율은 낮더라도 엄청난 배기량으로 그 힘을 얻어낸, 간단하고 과격한 물건이다. 특히, V8 7.0L[* 다만 이보다 더 높은 배기량으로는 쉐보레의 454엔진(7.4L)이 있기는 했다.]는 2021년 시점에서 봐도 굉장한 대배기량이다. 다만 중량이 무거워서 유러피안 스포츠카 대비 코너링 성능은 낮다. 참고로 1세대 머스탱 차체는 아직도 연식 별로 생산이 된다. 물론 포드 생산라인에서 나오는게 아닌 포드의 라이선스를 받아서 Dynacorn이라는 회사에서 생산한다. 머스탱 뿐만아니라 카마로나 챌린져 같은 유명한 머슬카의 바디도 만든다. 게다가 철판이나 공법이 진화하면서 그에맞게 프레임의 강성이나 강도가 당시 생산되었던 머스탱보다 월등히 높아져 생산된다는것도 장점.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에서 나오는 쉘비 머스탱들도 Dynacorn에서 나오는 바디를 쓴다.[* 선택사항이다. 만약 자신에게 클래식 머스탱의 차체가 있다면 그걸 복원해서 쓸 수도 있다.] [[리 아이아코카]]의 자서전에서도 언급되는데, 초기에는 [[포드 토리노|토리노]][* 이후 포드의 중형차 명칭으로 쓰였다.]라는 이름을 확정지었으나, [[헨리 포드 2세]]가 이혼 절차를 밟았던 상대가 [[이탈리아]]계 사람이어서 해당 이름 대신 지었다고 한다. 후보군 이름은 [[몬테 카를로]][* 후에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동명의 이름을 가진 차를 내놓았다.], [[모나코]], 토리노와 쿠거로 선정했으나 이후 [[포드 브롱코|브롱코]][* 차명 선정에서는 탈락했지만, 이후 SUV의 이름으로 적용되었다.], [[포드 퓨마|푸마]][* 이후 스포츠카와 유럽 시장 소형차의 이름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치타, 콜트[* [[닷지]]에서 해당 이름을 쓴 적이 있다.] 현재의 이름인 머스탱, [[머큐리 쿠거|쿠거]] 중에서 선정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